세탁 세제 고르는 기준: 드럼용과 일반용
세제는 종류가 많아서 고르기 어려워요. 향이나 가격보다 먼저 볼 것은 내 세탁기와 맞는지예요. 기준은 제조사 안내와 공공기관 자료를 따랐습니다.
1. 세탁기 종류에 맞는 세제를 써요
LG전자 안내에 따르면 일반 세탁기는 세탁통이 좌우로 회전하며 세탁하지만, 드럼 세탁기는 옷을 위에서 아래로 떨어뜨리는 낙차 원리를 이용해요. 그래서 거품이 많이 나면 빨래에 가해지는 압력이 줄어들어요. 드럼 전용 세제에는 거품을 줄여 주는 소포제가 들어 있고, 드럼 세탁기에 일반 세제를 넣으면 거품 때문에 옷에 가해지는 압력도 줄고 물 사용량도 많아진다고 해요.
| 세탁기 | 고를 세제 |
|---|---|
| 드럼 세탁기 | 드럼 전용 세제 |
| 통돌이 세탁기 | 일반용 세제. 허용하는 세제 종류는 사용 설명서에서 확인 |
삼성전자서비스의 세제량 참고표도 드럼 전용 세제, 농축 분말 세제, 표준 세제처럼 세제 종류에 따라 권장 사용량을 다르게 안내해요.
2. 옷의 소재가 정하는 세제
아웃도어 의류는 LG전자가 중성세제를 쓰라고 안내해요.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칼럼(2007년)에 따르면 대부분의 세탁비누와 가루비누는 약알칼리성이고, 액체 세제도 최근에는 약알칼리성이 많아서 중성세제를 사려면 세제 표면에 적힌 세제 종류를 확인해야 해요.
3. 액성 표시와 사용량을 지켜요
한국소비자원 칼럼(2007년 10월)은 중성세제 표시가 있는 옷을 약알칼리성 세제로 빨면 색이 변할 수 있다고 안내해요. 같은 칼럼은 표준 사용량보다 많이 넣어도 세척력은 거의 늘지 않고 비용과 수질 오염만 늘어난다고 설명합니다. 또 세제를 물에 먼저 완전히 풀고 세탁물을 넣어야 해요. 덜 풀린 세제가 닿은 부분만 얼룩지거나 탈색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4. 캡슐형 세제를 고를 때
캡슐형은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보관 방법부터 정해야 해요. 자세한 안전 수칙은 '캡슐형 세탁세제, 아이가 있는 집의 보관법' 글에서 다뤘습니다.
5. 사용량을 맞추는 법
삼성전자서비스는 세제 제품의 세제컵을 기준으로 세탁량에 맞게 넣으라고 안내해요. 자동 세제함이 있는 모델은 코스와 세탁물 양에 따라 투입량이 자동으로 달라집니다. 세제량 표는 다음 글에서 따로 정리해요.
6. 세제를 고른 뒤 같이 지킬 것
한국소비자원 칼럼(2007년)은 세탁물을 짙은 색과 옅은 색으로 나누어 빨라고 안내해요. 섞어 빨면 옅은 색에 진한 색이 오염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애벌세탁이나 애벌 담금은 10분 이내가 바람직하다고 하고, 너무 오래 담가 두면 오히려 세탁 효과가 떨어진다고 설명해요. 주머니는 먼저 비워요. 볼펜이나 휴지가 함께 들어가면 옷 손상과 오염의 원인이 됩니다.
7. 고르는 순서
- 내 세탁기가 드럼인지 통돌이인지부터 확인해요.
- 드럼이면 드럼 전용 표시가 있는 세제를 골라요.
- 아웃도어 의류나 울 같은 옷이 많다면 세제 종류가 중성인지 확인해요.
- 집에 어린이가 있다면 캡슐형을 고를 때 어린이보호포장 용기에 보관할 수 있는지 먼저 따져요.
- 세제컵 기준의 사용량을 확인해요.
8. 핵심 정리
- 드럼 세탁기에는 거품을 줄인 드럼 전용 세제를 써요.
- 중성세제가 필요하면 세제 표면의 세제 종류를 확인해요.
- 캡슐형 세제는 어린이가 만지지 못하게 원래 용기에 보관해요.
- 사용량은 세제컵 기준으로, 세탁량에 맞춰 넣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