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물 분류 기준: 색, 소재, 오염도
빨래를 한꺼번에 세탁기에 넣으면 시간은 줄지만 옷이 상할 수 있어요. 흰옷이 물들거나, 속옷 장식이 떨어지거나, 얼룩이 다른 옷으로 옮겨 가기도 해요. 아래 분류 기준은 LG전자(ThinQ 콘텐츠) 안내를 따랐습니다. 세탁기 모델마다 코스 이름이 다르니 실제 설정은 사용 설명서를 함께 확인해 주세요.
1. 기준 1: 색을 나눠요
흰옷과 색이 있는 옷을 함께 세탁하면 세제나 의류에 따라 이염이 생길 수 있어서 분리해서 세탁하라고 안내해요. 특히 물 빠짐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세탁 수온이에요. 온도가 높아지면 염료가 활성화되어 쉽게 떨어져 나오므로, 물 빠짐이 걱정되는 옷은 낮은 온도로 세탁하는 쪽이 안전합니다.
1.1. 물이 빠지는 옷인지 미리 확인하는 법
- 청바지나 짙은 색 옷의 세탁 라벨에 '이염 주의', '단독 세탁' 문구가 있는지 봐요. 있으면 염료가 빠질 가능성이 높아요.
- 옷 안감에 물을 떨어뜨려 적시고 마른 천으로 문질러 봐요. 조금이라도 색이 묻어나면 물이 빠질 가능성이 높으니 단독 세탁을 권해요.
2. 기준 2: 마찰이 큰 옷을 나눠요
속옷과 겉옷을 함께 세탁하면 속옷의 레이스나 장식이 겉옷과의 마찰로 마모되거나 떨어질 수 있어요. 겉옷에 남은 먼지가 속옷에 다시 붙을 수 있다는 점도 분리하는 이유로 안내돼 있어요. 청바지처럼 지퍼가 달린 옷은 다른 얇은 소재와 같이 빨면 지퍼의 금속이 다른 옷을 상하게 할 수 있어서, 지퍼를 채운 뒤 뒤집어서 세탁하라고 해요.
| 나눠서 빠는 조합 | 이유(LG전자 안내) |
|---|---|
| 흰옷과 색 있는 옷 | 세제나 의류에 따라 이염이 생길 수 있어요 |
| 물 빠짐이 걱정되는 옷과 다른 옷 | 라벨의 '이염 주의', '단독 세탁' 문구를 따라요 |
| 속옷과 겉옷 | 레이스와 장식이 마찰로 마모되거나 떨어질 수 있어요 |
| 지퍼 달린 청바지와 얇은 옷 | 지퍼의 금속이 다른 옷을 상하게 할 수 있어요 |
3. 기준 3: 오염이 심한 옷을 나눠요
얼룩이나 오염이 심한 옷은 미리 애벌빨래를 하고 다른 옷감과 분리해 세탁해야 해요. 그래야 얼룩이 다른 옷에 묻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얼룩 종류별 처리 방법은 이 사이트의 얼룩 글에서 따로 다뤄요.
4. 기준 4: 아기 옷은 따로 둬요
일반 세제로 어른 옷과 아기 옷을 함께 세탁하면 세제가 완전히 헹궈지지 않았을 때 민감한 아기 피부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LG전자는 아기 옷을 전용 세제로 '아기옷' 코스에서 세탁하라고 안내합니다. 코스 이름은 모델마다 다를 수 있어요.
5. 분류 순서 한눈에
- 라벨의 '이염 주의', '단독 세탁' 문구를 확인해요.
- 흰옷과 색 있는 옷으로 크게 나눠요.
- 속옷, 지퍼 달린 옷처럼 마찰에 약하거나 강한 옷을 따로 모아요.
- 오염이 심한 옷은 애벌빨래 후 따로 빨아요.
- 아기 옷은 전용 세제로 따로 빨아요.
6. 핵심 정리
- 흰옷과 색 있는 옷은 나누고, 물 빠짐이 걱정되면 낮은 온도로 빨아요.
- 안감에 물을 묻혀 마른 천으로 문질러 보면 물 빠짐을 미리 알 수 있어요.
- 속옷과 겉옷, 지퍼 달린 옷은 마찰 때문에 따로 빨아요.
- 오염이 심한 옷은 애벌빨래 후 따로, 아기 옷은 전용 세제로 따로 빨아요.